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한파지속으로 동계 난방수요가 급증하여
전력예비율이 5.7%까지 급락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빨간불이 들어와 정부에서는 1.11(화)에 긴급 점검회의가 개최되었다.
한파지속에 따른 난방기의 사용 급증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요구되어 지고 있으며, 특히 오전 10~12시, 오후 4~6시의 전기난방은 가급적 자제해야 추가 발전소 건설비용 9천억이 절감되어 전기요금 인상요인 2.2% 흡수하여 공공요금 물가안정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에는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 과다로 비상이 걸리더니 이번에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기 과다 사용으로 비상이 걸린 것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충분한 전기공급과 예비전력 확보가 예상되어야 하는데 전력 수요의 속도만큼 발전소 및 송전설비의 건설 등 준비 부족과 에너지 자원 빈국으로 안타까운 연례행사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 Kepco에서도 에너지절약 국가정책에 적극동참하고 자원절약, 저탄소 녹색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중식시간 조정, 실내 난방온도 18도 이하유지, 점심시간 소등 등으로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억제하고 있으며, 특히 유관기관 및 대용량 고객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상시수요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범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으로 에너지 절약운동을 펼쳐 우리 국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때가 왔다. IMF시기의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가 경쟁력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2002년월드컵 당시의 거리 응원문화의 정착으로 세계의 이목을 놀라게 했던 우리의 민족정신을 이제는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다함께 참여하여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에너지 절약, 너나 개개인의 참여로는 부족하다. 에너지 빈국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민 모두가 행동의 불편함을 인내하며 동참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 필요하다 할 것이다.
Kepco 금산지점 고객지원팀 김광일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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