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삼고을 대화합을 위한 제 26회 선·후배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돌다리, 연동회, 육삼회, 동우회, 금수회, 금맥회, 청림회, 진악회, 날개회의 참여로 금오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200여명의 회원 및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의 자리로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지난해 주관기수인 날개회 강구복 회장에게는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금오회에서는 금산초등학교 결식아동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임성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록의 계절을 맞아 제 26회 선·후배 체육대회를 막내 기수인 금오회에서 주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늘 하루 선배님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친목과 우애를 도모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체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돌다리회 김창수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체육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금오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선·후배간 친선과 화합을 위해 힘 있는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장이 되어 더욱 더 발전적인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은 “산수가 수려하고 인심이 좋은 금산의 오늘 이 자리가 행복한 자리인 것 같아 기분 좋고 자리를 마련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윷놀이, 마라톤, 피구 등의 종목으로 선·후배간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