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만인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1일 농촌사랑 「1社·1村」합동자매결연식을 만인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결연에는 건양대학교병원-추부깻잎작목회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추부면 추정1리 ▲평화라이온스클럽-군북면 상곡1리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군북면 내부2리 ▲대신철강공업(주)-추부면 장대1리 ▲(주)대동엔지니어링-추부면 비례1리 ▲(주)현대캐피탈 대전지점-추부면 자부리 ▲(주)대율제지-복수면 용진3리가 각각 협정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맺기 운동은 기업이나 단체가 농촌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고품질 우수농산물 등 도시-농촌간 교류를 추진하는 것.
기업·단체 등 도시민들은 고품질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을 벌이는 ‘윈-윈게임’이다.
쇠락하는 농촌이 가뜩이나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이 ‘도-농 상생’의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금산군에서는 우수농산물 생산 및 쾌적한 농촌환경 제공, 농민들의 영농의식 고취 등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