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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 자유수호웅변 금산군지부 예선대회가 지난 1일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금산군지부(지부장 최정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6·25전쟁 55주년을 맞아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개최된 것으로 15명의 연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어린 연사들이 뜨거운 사자후를 토해내며 대회에 임했다.
최정대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비록 15명의 연사가 웅변대회를 펼쳤지만, 앞으로는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로 규모를 좀 더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있는 대회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군·구 지부 대표연사 선발 후 시·도 지회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입상자 1명에게는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황은총
(금산고 2년)
·은 상 박소현
(중앙초
6년)
·은 상 정찬호
(중앙초 2년)
·동 상
박구원
(금산여중 3년)
·동 상 김윤하
(금산여중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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