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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경 대대장 | ||
“반갑습니다.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걸 윗분들이 아셨나 봅니다. 이렇게 다시 금산주민들을 만나게 된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산향토 방위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향토방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 22일 육군 제 1970부대 6대대에 곽노경 대대장(48세, 육군 중령)이 새로 취임했다.
곽노경 대대장은 지난 2000년
금산지역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다시 금산대대로 취임하게돼 금산과는 인연이 매우 깊고 대전에서 근무할때도 금산에 거처를 두고 출퇴근할 정도로 금산을
사랑하는 인물로도 소문나 있다.
곽대대장은 합리적이지만 합법적인 지휘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신세대 장병들과도 거리낌없이 어울릴 수 있는 감각과 풍부한 유머를 자랑하고, 권위적이지 않아 부하들 입장을 잘 듣고 이해하는 상관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사교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며 자신감 있는 대화로 지역 향토 사령관에 걸맞는 성격의 소유자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곽노경 대대장은 80년 육군소위로 임관해 군 생활을 시작한 후 제7보병사단 GOP소대장 제 3보병사단 수색대대 중대장 제103보병여단 감사반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제 32보병사단 금산대대장을 지내고 이번에 다시 금산 대대장에 취임했다.
지난 2000년 금산대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국방부 장관 개인표창 수상, 육군 참모총장 개인 표창 수상, 32사단 인사분야 최우수 대대 선정 32사단 교육훈련 분야, 전술 훈련 분야에서 최우수 대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금산동중, 금산고등학교 씨름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병영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정서에 맞는 향토방위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곽노경 대대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사회 봉사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으며, 테니스를 비롯한 모든 운동을 좋아하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며, 가족사항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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