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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예방을 위한 식품 구성 탑놀이를 하고 있는 푸른어린이집 어린이들 | ||
어린이들의 비만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보건소가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대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산군 보건소는 30일까지 유아기 과도한 영양섭취와 편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아비만, 소아성인병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8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원아(4~7세)를 대상으로 식품 구성 탑 놀이, 식품과 영양소와의 관계,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하는 일, 식사 예절 등의 내용을 강의하고 영양소 균형을 고려한 식단표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교육이 끝난 뒤에는 7월 6일(수) 다락원 생명의집 대강당에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제로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토록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튼튼이의 몸속여행’인형극을 관내 어린이집 아동 전체(24개소/8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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