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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참여한 행사에서 학생들은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자연속 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4학년 이다영 학생은 “교과서에서 식물의 구조에 대해 배우는데 고구마가 뿌리라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직접 캐보니 지지작용, 저장작용 등 뿌리의 역할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의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다양한 작물과 꽃들이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대초는 다양한 경작 및 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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