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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 31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금산인삼관광농원에서 개최됐다.
김복만 이임회장은 “‘화합으로 사랑하고 참여하여 봉사’라는 주제로 1년간 라이온스 이념구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지구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 31대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및 네스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취임하는 이왕근 회장은 나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합리적이고 애정을 가진 분으로 그 누구보다도 금산라이온스를 힘차게 이끌어 가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임사에 전했다.
또 이왕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금산라이온스클럽 제 32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숙연한 마음이 앞서며,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전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고, 참다운 봉사의 꽃을 피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지구 한평용 총재는 치사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지역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런 대업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회원 모두를 동참의 길로 설득해 매년 20억원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늘 이 지역에 새롭게 취임하는 이왕근 회장의 크나큰 클럽발전을 위한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더 많은 봉사를 펼치고자 하는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부상 및 모범 공무원상 시상식을 갖고 격려했으며, 행사 마지막으로 힘찬 사자후를 외치고 행사가 끝난후 다과를 같이하며, 금산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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