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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금산군 부스 전경 및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홍삼차를 시음하는 모습 | ||
금산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자치단체간의 문화·관광·축제·정보교류의 박람회로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있다.
‘지방의 꿈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대전에서 금산군은 「다락원 혁신사례」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한국건축가협회로부터 대한민국 건축물 베스트 7 에 선정된 바 있는 다락원은 이번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21c형 문화·복지·보건·체육 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7개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의 12개 보조사업을 하나의 통합사업으로 건립한 기획력과 경영마인드를 다시 한번 검증받게 됨은 물론 운영의 경제성과 효율성에 대한 가치가 입증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다락원은 중앙으로부터 농촌지역 문화복지시설 선진지로 지목될 만큼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와 시사점은 매우 크다.
평생학습 도시의 중심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희망적인 요소와 더불어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비전 AGENDA 2015 및 신활력사업의 연구기능 확대효과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군은 이번 경영대전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금산다락원 뿐만 아니라 제25회 금산인삼축제와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를 서브테마로 설정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국 24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한 경영대전은 각 기초지자체별로 차별화된 아이디어 및 경영마인드를 평가하는 대회로 대회가 거듭될수록 지자체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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