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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축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미술, 음악, 영어 분야 등의 교과 시간과 방과후 시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펼쳐 보임으로써 자신의 특기를 신장하고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5~6학년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유치원은 무언극 “나의 일생”과 “핸드 벨”을 선보였고, 1학년 학생들은 꼭두각시 고전 무용을, 2학년 학생들 동아리 활동으로 익힌 오카리나를 멋지게 연주했고 3,4학년 학생들은 동아리활동으로 익힌 영어 연극 "아기돼지 사형제"를 아주 멋지게 표현했으며, 4,5,6학년 댄스 동아리의 방송 댄스는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따라서 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춤 솜씨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현악(바이올린, 첼로) 동아리팀의 합주를 선보임으로써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1층 복도에는 미술시간과 방과후 활동,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해 만든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학년별로 전시, 창의적이고 솜씨있는 작품을 선보여 학부모와 지역 인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2학년도 한마음축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는 표현력과 자신감을 신장할 수 있었고, 학부모와 지역 인사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부리초등학교는 알찬 교육과정 운영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해 나갈 것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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