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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으로 나아내(회장 최미숙) 풍물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였다.
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에 대한 홍보 및 전시로 부스가 설치돼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복지와 봉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 행복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배우고 느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위기에 처한 분들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다가섰다.
자원봉사단체에서는 현장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거동불편 증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등 (180가구/1,200포기)에게 전달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20개 단체 300명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행사가 어렵고 힘든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찾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복지박람회는 △금산사랑네트워크 △금산연탄은행 △동그라미빨래방 △유니세프금산군 후원회 △책읽어주는엄마 △금산지역자활센터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 △월드비젼금산지회 △어린이 금강지킴이 △금산군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사랑하는모임 △금산다문화가족 △금산요양원 △금산복지센터 △금산기아대책 △대한적십자금산지회 △금산군 사진동우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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