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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대상 건강백세상을 수상한 복수면 신대리팀 공연장면 | ||
금산군은 농한기를 활용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운영한 일로일기운동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건강체조·댄스경연대회를 갖는다.
오는 2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1시30부터 5시까지 각 읍.면 17개 팀이 건강체조, 댄스, 우리춤 등을 선보인다.
즐거움. 배움. 건강이 있는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면서 익힌 기량을 가족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낸다.
식전 행사로 죽당어린이집 원아들이 재롱잔치를 벌여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게 된다.
일로일기운동 프로그램은 주 3회 전문 강사들의 지도와 지역 보건 담당자 및 지역주민 건강리더자들의 자체 교육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보건교육을 병행,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로 건강백세 추구를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3%로 초고령화 사회로 이미 진입했다”며 “다양한 노인관련 프로그램운영으로 노인 인구의 식생활 개선율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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