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원초등학교(교장 전창식) 학생 7명(5학년 3명, 6학년 4명)과 인솔 교사 2명이 ‘2013 『충남생태체험-민물탐사』’에 참가했다.
이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에게 민물 생태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제공해 자연과학 기반의 내실 있는 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부리면 수통리 금강 상류 둔치공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생태 체험에 참가한 7명의 본교 재학생들은 수생·수변 식물, 수서 곤충, 육식성 어류, 잡식성 어류, 갑각류 및 패류의 5개 코스를 순회하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듣고, 돌고기, 버들치, 다슬기, 민물 새우 등을 채집해 관찰했다.
이들은 뜨거운 햇볕에도 싫은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강물에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민물탐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채집한 민물고기를 관찰한 후에 다시 놓아주는 것도 잊지 않았으며 하천 생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번 민물탐사 체험을 통해 민물고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몸소 익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소중하게 여기는 녹색성장 친환경 마인드를 지니게 됐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뜨거운 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