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 금산라이온스클럽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인삼관광농원에서 김행기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라이온스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기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의 임기동안 힘있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룩한 한해로 이끌어온 것은 라이온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클럽을 사랑하고 봉사정신이 아니였으면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년은 라이온스 클럽이 탄생한지 30주년이 된 뜻깊은 한해로 모든 라이온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오늘 1년간의 임기를 마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봉사의 출발이라고 생각하며, 새로 취임하시는 김복만 회장이 탁월한 봉사정신과 리더쉽으로 협회를 더욱 더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오용석 총재는 치사에서 “우리 이웃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므로 봉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이제 봉사에 대한 실천의지 고양과 세계적인 봉사로서 안목을 넓혀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늘 이임하는 김기영 회장은 그동안 참으로 열심히 봉사해 왔으며, 새로이 취임하는 김복만 회장은 앞으로 클럽 발전을 위한 저력을 발휘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복만 취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금산라이온스클럽을 위해 노력 봉사해온 김기영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오늘 3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화합으로 사랑하고 참여하는 봉사정신으로 성장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에
전했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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