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이 될 드림스타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능동적인 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복지여건이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만 0세~만 12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설문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아동가족의 생활실태 및 필요서비스를 파악하고, 위기도 검사 등을 거쳐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락원 만남의집 3층에 위치한 금산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아동센터, 학교, 복지관 등 아동복지서비스 지원기관 뿐만 아니라 보건소,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체제를 구축 운영된다.
예방접종, 치과(구강)검진 및 구강교육 등 신체/건강 분야를 비롯해 독서지도 및 한글지도 등 인지/언어 분야, 요리교실,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정서/행동 분야, 자녀발달 및 양육상담, 부모-자녀상담 등 가족서비스분야 등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드림스타트센터 내에는 복지, 보육, 보건 분야 통합서비스전문요원 및 지역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드림스타트센터 041-750-489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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