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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명이 금산읍 신대리 소재 공동묘지(영광주유소뒷편)를 구역을 나눠 한창 벌초하고 있는 모습 | ||
새마을운동금산군지회(지회장 양현철)는 매년 훈훈한 명절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금산읍 신대리 소재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주민을 돕는 지역일꾼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명은 제33회 금산인삼축제와 더불어 우리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공동묘지 무연분묘 200기를 벌초를 완료 했다.
새마을지회 자체 여러사업 중에서도 숲속의 효공원 가꾸기 사업(무연분묘 벌초)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과 효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양현철 지회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물질문명 발달로 핵가족화의 과정 속에서 효의 실천이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지만 앞으로 효 실천 운동 저변확대와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환경을 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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