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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초등학교(교장 윤현중) 스포츠클럽 탁구부가 지난 7일 토요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참가한 여초부는 작년에 이어 또 우승을 차지했다.
본교 스포츠클럽 탁구부는 2011년 재창단 된 이후로 금산군체육회 산하 금산군 탁구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학교 강당에서 맹연습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 우리 학교 7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공주, 예산, 논산, 아산을 차례로 이겨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학생들이 오랜 기간 동안 열심히 땀 흘려 맹연습한 실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6학년 학생은 “그 동안 연습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기도 했는데 우승을 하게 되니 친구들과 연습을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보면서 우리 금산동초등학교의 체육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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