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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포장재 제작 등 명품화를 통한 토종꿀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금산지역은 년중 밀원식물이 풍부하고 청정지역으로 환경의 오염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인삼, 약초와 연계 건강식품 홍보 및 판로가 매우 유리하다.
이에따라 군은 15농가(2150군)로 구성된 심마니 토종꿀 연구회를 조직하고, 지리산 반야봉토종꿀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토종꿀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고유 브랜드화를 위한 포장재를 제작함으로써 우량 토종꿀 생산을 위한 협약체결로 신뢰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내 토종꿀 사육현황을 보면 전국 2만650농가(257,000군) 중 금산군은 55농가(3210군)로서 충남에서는 1위, 전국대비 1.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그린투어리즘과 연계한 토종꿀 마을 조성으로 웰빙산업의 자원화를 꾀하고, 토종꿀 분양, 생청먹기, 벌꿀음식 등의 도시민 초청 체험코너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장에서 식탁까지 확인되는 토종꿀 생산 이력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토종꿀 전자상거래 권장 등을 통해 금산토종꿀 브랜드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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