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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철 금산군수 권한대행이 민방위대 창설 30주년 기념 표어, 포스터 공모에서 당선된 어린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
생명의 집 소공연장에서 박동철 군수 권한대행 등 민방위 대원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부로 나눠 열린 이번행사는 △민방위대원에 대한 시청각 교육 △유공자 표창 △국무총리 치사 낭독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문화원 사무국장 안용산 강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금산읍 중도8리 한송현씨가 평소 국가안보와 재난극복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제원면 명곡2리 민방위대와 복수면 용진리 김상완씨가 모범적인 민방위 활동으로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금산읍 상옥리 김제석씨 등 10명이 지역민방위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금산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또, 민방위대 창설 30주년기념 표어, 포스터, 수필부문 공모에서 금산 동초등학교 진예지 학생이 표어부문 도지사상 수상, 남일초등학교 김보영 학생 등 6명이 각 부문에서 금산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는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민방위의 위상 및 역할에 부합하면서 민방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다짐하고 민방위 기본교육과 병행추진으로 민방위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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