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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는 금산기적의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대전서구지부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철 군수권한대행, 강진식 대전 새마을 문고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정애숙 금산 기적의 도서관 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기적의 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대전서구지부(이하 도서관)는 세계화·지방화·전문화 시대를 선도하면서 양 도서관의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지역간 문화체험에 협력하는 등 양쪽 상호간의 의견을 협정하면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길금자 새마을문고 대전서구지부 위원장은 추진경위를 보고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남을 배려하면서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자원봉사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희망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하며 즐거운 마음의 쉼터가 되며 좋은 시간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협약 체결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기적의 도서관 관련, 순수한 민간단체와 자매결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협약식을 뜻 깊게 생각하고,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한지 몇 개월 안되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도서 등 많은 측면에서 잘 해왔다고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을 만들 것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기적의 도서관도 한층 더 앞서가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 새마을 문고 대전서구지부 참석자들은 기적의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기자 kimhyoun-mi@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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