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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한국전력 금산지점(지점장 이헌주)사옥 준공식이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한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헌주 지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37년 3월 남선전기 금산출장소로 시작된 금산지점이 지난 2003년 7월 3급 독립사업소로 승인됐으며, 오늘 새롭게 자리한 이 둥지는 대지 77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빙축열 냉방시스템인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건축됐다”고 말하고 “오늘 새로운 건물에서 여러분을 만난 것을 계기로 보다 질 좋은 전력 서비스로 내년에 개최될 인삼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늘어나는 전기량 수요를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한전, 친절한 한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금산지점의 위용을 보고 있으니 우리 고장을 환하게 밝혀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한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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