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행정을 실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키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인삼고을 봉사반」이
주민들로부터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9개반 26명으로 봉사반을 구성해 농기계 수리, 의료봉사, 가전제품
수리(가스, 보일러), 이·미용 봉사, 부동산 민원현장상담, 지방세 상담, 사회복지상담, 전기시설, 수리·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남일면 황풍2리 마을회관앞 광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의료봉사 29건, 이·미용 봉사 35건, 가전제품 수리·가스 15건, 농기계 수리 23건, 기타 3건 등 105건의 실적을 올렸다.
「인삼고을 봉사반」의 현재까지 운영실적은 2001년 5개반 10회에 걸쳐 881건, 2002년 7개반 5회에 324건, 2003년도에 8개반 10회에 1053건을 비롯해 올들어 5회에 걸쳐 547건으로 총 2805건의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남이면 석동 2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며, 8월20일 부리면 현내 1리 경로당, 8월 30일 제원면
저곡 1리 경로당, 10월 20일 복수면 곡남1리 마을회관, 10월30일 군북면 두두1리 현내마을 노인회관앞 광장에서 「인삼고을 봉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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