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금산군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지역·단체별 8개팀 10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산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진문)가 주관하고 충남도, 금산군, 충청남도금산교육청, 초·중·고 자모회, 금산군여성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실천을 통한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의식 제공으로 군민 통합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진문 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앞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참석한 회원 모두 즐겁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해주고, 오늘 하루 동안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능한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서 최대의 행복을 보장하는 생활체육협의회로서 전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8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종목은 훌라후프, 장애물 릴레이, 3인4각 릴레이, 공튀기며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져, 참가자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웃음꽃을 피우는 화합의 체육대회로 개최됐다.
·종합우승: 금산동초(3팀)
·2등: 중앙초(2팀)
·3등: 금산초(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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