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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농촌여성 실적발표 및 우리음식전시회가 지난 1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농업인여성단체, 우리음식연구회, 생활개선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박동철 군수권한대행 격려사, 불우이웃을 위한 쌀 전달, 우수농촌여성회원 시상식, 새시대 새변화를 주도하는 여성의 역할 및 인삼음식 보급을 위한 요리 특강을 듣는 순서로 이어졌다.
여성농업인들은 어려운 이웃 등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쌀소비 촉진을 위한 쌀음식 보급과 홍보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인삼약초음식의 생활화를 위해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형 행사에 참여, 인삼떡·인삼전 등 인삼약초음식 시식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정성들여 만든 인삼음식요리 80점의 전시 및 시식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였다.
행사장에는 혜헌 정지의 민화 20점이 전시돼 깊은 뜻을 더했다.
한편 우수농촌회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생활개선회(김선숙,이정숙,김현애) ▲여성농업인(김경희,진문희,박영란) ▲우리음식연구회(길을순,길정순,남영희).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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