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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금산읍사무소 2층에서 주민자치 서예교실 2주년을 맞아 작품전시회 및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민자치 서예교실 수강생 및 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 수강생들은 작품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어느새 2주년이라는 시간속에 많은걸 배우고 많은걸 느끼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위원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어느덧 2년이란 시간 속에 수강생들의 서예실력이 많이 늘어 이렇게 작품 전시회 겸 2주년 행사를 가지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장소를 제공해준 읍사무소 직원 및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매주 화요일 임용순 선생을 초빙해 수강생들의 서예실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줬으며, 그 외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더욱 노력해 예습,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에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기계발에 매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을 지도해준 계정 임용순 선생은 “매주 화요일에 수강생들을 지도하면서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뿌듯하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으로 많은 작품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다과회를 가져 서예교실 수강생 및 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작품을 설명하고, 서예에 대해
설명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기자 kimhyoun-mi@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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