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은 지난 26일「우리문화 체험하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산관내 초등학생 28명이 이천 도예마을 현장학습을 가졌다.
「우리문화 체험하기」는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하나로 지난 5개월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농악교실」과 「어린이 도자기체험」을 운영해 왔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를 더 잘 알고 체험하기 위해 9월에는 국립민속박물관을, 10월에는 필봉 농악 전수관을 견학하였다.
경기도 이천은 예로부터 도자기로 유명한 고장.
황태범(44, 금황도예 운영)선생의 지도를 받아 열심히 도자기를 빚고 물레를 돌리던
학생들에게 우리 선조들이 남긴 도자기 유물을 직접 보고 그 숨결을 느낄수 있도록 선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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