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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3일 오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개선 대책 관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도로의 소방차 출동로 여건을 개선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방서 관계자 및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금산경찰서 교통관리계, 금산시장 번영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개선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 긴급 재난 발생 시 출동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토의△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 주·정차 합동 단속 협의 △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 캠페인 협의 △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해소 및 개선대책 논의 △상습 주·정차 우려지역 소방차 출동로 노면 표시제 추진 협의 등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이 같은 단속 뿐만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성숙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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