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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지난 1일 초등 특기적성(한국화) 직무연수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수료식에는 금산교육청 김의웅교육장과 충남교육연수원 김종길연수부장, 이혜주교육연구사, 김시현강사, 연수 대상자 22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8일 시작해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14:00에서 17:30분까지 총 62시간의 연수과정으로 실시됐다.
수료식에서 김의웅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교육을 위해 수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문화의 정통성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이 때 한국화 직무연수를 통해 한국미술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길연수부장은 “충남교육연수원에서는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해 수요자의 욕구에 충족한 연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한국화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화 연수는 실기 능력이 부족한 교사들의 실기 능력을 신장시켜, 한국 미술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연수 학점제 운영으로 교원의 연수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충만한 현실을 감안할 때, 학기 중에 금산 지역에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연수의 효과를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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