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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실이 7일 금산군보건소에서 열렸다. | ||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실』이 운영됐다.
금산군보건소는 7일 오후 2시~5시까지 보건소 2층 대회의실 및 다락원 조리실습실에서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내원하는 영유아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실태조사를 한 결과 90%가 이유식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과 이유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결과를 토대로 엄마들에게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유식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이유식의 필요성 △이유식 진행시 기본원칙 △이유식의 적절한 시작시기 △각 단계별 적당한 식품선택법 △이유식 및 간식을 직접 만들기 후에 시식과 영양상담으로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이유식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보건소 담당자는 “외부 전문강사가 그동안 엄마들이 궁금했던 이유식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이유식을 만들면서 사랑으로 총명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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