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오는 2020년까지 ‘배움의 열정과 나눔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금산’ 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금산군 평생교육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평생교육 관련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연구결과 보고, 건의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2020년까지 5개년을 시간적 범위로 하는 금산군 평생교육 활성화 발전전략의 3대 정책 목표로 △지속가능 지역공동체 구축 △지역자원의 리모델링화 △배움과 나눔의 실천 등을 제시했다.
이어 3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는 △네트워크별 확고한 공조체계 구축 △학습을 통한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 확립 △지역자원에 기반한 특화프로그램 강화 △평생교육 참여 증대를 통한 배움문화 확산 등의 제안과 동시에 이를 시행할 20개의 추진과제를 제안했다.
박동철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비전 및 추진과제를 금산군에 접목, 향후 2020년까지 금산군의 평생교육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며 “여러 부서에서 시행되고 있는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화로 금산군 평생교육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조은정 기자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명선 당선인, 민주당 전국 조직사무부총장 임명
![[인터뷰] 국회 데뷔 앞둔 황명선, “지역발전 최우선”](/news/thumbnail/202405/31255_21069_12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