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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제원면 명곡2리(바리실)에서 박동철군수 권한대행과 주민 및 기관단체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인건강관리실은 국·도와 마을 자부담을 들여 건물 20평에 건강관리실 2실, 조리실겸 공동공간 1실, 화장실 2실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농업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인건강관리실에는 온열치료기, 공기압 치료기, 런닝머신 등 건강기구 7종을 설치해 비록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마을주민들이 알차고 내실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농작업으로 시달리는 마을주민들의 피로회복에 한몫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에 필요한 농작업 보조도구지원과 함께 건강관리실 설치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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