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영농기반 확충 및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소득증대,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10개 읍·면 456개 지구에 대한 도로 확·포장, 경작로 정비, 용배수로 정비, 세천정비 등 불편해소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해 12월 시설직 공무원(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합동설계단(T/F)을 편성했다.
2월말까지 조사측량, 설계를 끝내고 조기집행 및 적기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농민들의 경작편의를 위한 △경작로 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에 집중된다. 주요 사업은 △도로 확·포장 85건 20억 원 △경작로 정비 134건 29억 원 △용·배수로 정비 137건 24억 원 △세천정비 47건 13억 원 △기타 53건 14억 원 등이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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