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일 복합민원 처리 과정 및 건축법 주요 개정 내용 등을 알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건축복합민원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건축복합민원 관련 공무원인 팀장 및 실무자와 전문가인 건축사, 토목측량설계사 등 40명이 참석해 효율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행정의 올바른 처리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한, 복합민원의 취지와 처리규정 및 복합민원 허가기간 만료 건에 따른 처리 방안, 이행강제금 감경기준, 가설건축물 기준 완화 등 최근 개정 된 건축법 주요 내용이 의제에 올랐다.
민원 문자 알림서비스 추진 협조 및 환경, 공장, 산지, 농지, 문화재 등 절차와 관련,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구비서류 확보 등 민원해소 방안이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과 제안 등을 적극 반영하고 복합민원 처리과정과 절차를 개선,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인허가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되지 아니하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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