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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년부 회장 이·취임식이 양낙운 서장, 곽노경 대대장 등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다락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권오현 취임회장은 “자유총연맹 50여년의 깊은 역사속에 연맹의 뿌리와 정렬에 온힘을 다해 오늘 자유총연맹이 더 성숙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역대 회장님과 연맹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먹듯이 사회의 봉사나 자기 자신의 어떤 사업에도 진취적인 사고 방식이 있는 사람만이 기회나 노력의 대가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이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라고 지난 한해 연맹 청년부를 이끌어 온 박승진 이임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힘차고 알찬 자유총연맹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대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 권오현 회장은 연맹 가족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어서 오늘 취임하게 된 것을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연맹 가족들은 앞으로 더욱 똘똘 뭉쳐 금산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정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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