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지난 27일 오전 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금년 3월 1일자 임명되는 초등 신규임용교사 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금산은 인사이동 폭이 다른 시·군보다 적지만 해마다 신규 임용 교사가 발령을 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임용교사가 2명으로 금산중앙초등학교로 이정하 교사, 용문초등학교로 김미성 교사가 발령을 받았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의웅교육장은 금산 발령을 받은 신규 임용교사는 성적이 우수한 교사로 금산교육발전에 기대가 크며, 훌륭한 선배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내자, 조력자로서 역할을 부탁했다.
또한 금산교육청에서는 신규임용교사 멘토링제 운영으로 경력교사와 신규교사의 멘토·멘티를 맺어 교수·학습 방법, 교육과정운영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상호지도를 하도록 되어 있다.
임명장를 수여받은 신규임용교사는 교사로서의 바른길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식 후 학무과장, 관리과장 및 초·중등 장학사들은 신규교사의 임명장 수여를 축하하며 금산교육의 새 가족이 된 것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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