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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의장 이상헌)는 제239회(2017.05.10. ~ 05.19) 금산군의회 임시회을 열어 ‘2017년도 제1회 금산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건과 제안설명건’에 대하여 각 분과위원회(총무위, 산건위, 운영위등)별 안건을 처리하였고 위원회별로 현지시찰(2017. 05 15 ~ 05.18)까지 마쳤다.
그러나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에 대하여 군민에게 상세한 발표 없이 대략적 처리내용만 공지하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소속의원 7인과 의회 직원 6인과 함께 2017년 상반기 의정역량 강화와 선진의정을 구현한다는 이유를 들어 무려 일천만원 상당의 경비를 지출하면서 2박3일 일정으로 포항, 울릉도(독도)로 연수를 떠났다.
의회의 발표대로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활동이라면 명확한 연수계획 일정표와 활동 계획표를 발표하여야 함에도 대략의 목표와 장소와 행선지만 공표하였음은 군민의 의사에 반하는 활동이 있음을 의심케 한다. 따라서 금산군의회(의장 이상헌)는 연수지에서의 활동과 내용에 대하여 상세히 밝혀야 한다.
길봉석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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