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검사자 및 예비인력자 26명에 대해 효율적인 검사업무 수행 및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논산 관내에는 5,114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이 있으며, 올해 5·31지방선거 대비 특별소방검사 및 추석연휴ㆍ성탄절 및 연말연시 소방검사 등 월별 소방검사 계획을 세워 안전대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소방검사자 및 검사인력의 결원에 대비하여 지정한 예비인력자를 소집하여 ▲ 소방검사 방법 및 소방시설등 점검요령 ▲ 다중이용업소 소방·방화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소방검사제도 변경 및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관련법규 ▲ 2006년도 월별 소방검사 추진계획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에 대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 관련 소양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오영환 방호예방과장은 이 날 소양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대민을 상대로 하는 소방검사 업무야말로 소방서의 얼굴 역할을 하는 만큼 친절을 우선으로 하여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방검사자로서의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의 자질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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