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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제로화를 위해 건설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금산군 건설도시과 토목직 공무원 37명은 다락원에서 성실 시공 다짐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각종 건설공사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면서 더불어 아름다운 시공으로 선진국 수준의 특색 있는 마을로 가꿔가겠다는 의지에서다.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면서 안전생활보장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목직 공무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건설행정은 주민의 균형복지와 지역발전의 근간으로서 지방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할 시대적 여망과 책무를 부여받았다며, 성실시공을 주도하는 선봉장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설계, 시공, 감독, 안전관리 등 제반 직무의 지속적인 연찬으로 성실시공과 건설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5개 항으로 나눠 결의문에 담았다.
토목직 공무원들의 성실시공 다짐은 각종 건설공사 추진에 있어 상당한 파급효과 및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산관내의 497개 사업지구에 대한 품질관리의 최적화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건설행정의 선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건설공직자로서 모든 직무를 양심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건설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친화적 계획과 공법을 도입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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