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河泰石) 사랑봉사모임인 “보훈사랑회”에서는 지난 1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찾아 못자리용 모판에 흙을 채우는 등 농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고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국가유공자 윤도병(상7급, 충남 논산 성동
원봉리) 씨댁을 찾아가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못자리를 하기위해 우선 모판에 흙을 채우고 볍씨를 뿌리며 싹을 틔우는 작업으로
보훈사랑회 회원 10여명이 풍년을 기원하며, 한마음이 되어 2만여평에 식재할 모판에 흙을 채우는 등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보훈사랑회”는 지난번 식목일과 한식에도 후손들의 관리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묘소 4기에 대해 잡풀과 잡목을 제거하고 묘소 주변에 식수를 하는 등 묘소단장을 하였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보훈사랑회”가 있어 보훈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