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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교 | ||
오영교(58세) 전 행자부 장관이 지난 12일 본사를 방문해 김성식 발행인과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전 장관은 “2006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금산지역의 최대 현안인 인삼·약초 산업의 발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오 전 장관은 지난 5일, 열린우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영교 전 장관은 “황해권의 중심, 발해권의 중심으로 우뚝 섰던 우리 선조들의 패기와 열정을 모아 차기 충남 도지사로서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출마변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정적 건설을 이뤄 충남을 사실상의 수도로 발전시키고, 중소기업 전문가, 무역통, 수출통으로 불리는 이점을 살려 부자 충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충남에 1개 시·군 1개 기업을 유치함으로서 골고루 잘사는 충남을 만들고 충남을 세계 최고의 지방자치 경영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상공부 수입·수출·무역정책과장,
중소기업국장, 중소기업청 차장을 거쳐 산자부 무역정책 실장, 산자부 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황지영 ss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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