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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공공도서관이 10월 문을 연다.
금산읍 청산회관 옆으로 들어서는 금산공공도서관은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4층의 노출콘크리트 건물(85평)로 건축물이 완공되면 일정 기간의 시험가동을 거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바로 뒤편에 금산기적의어린이도서관이 있어 이용의 편리성은 물론 연계성속에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평생학습의 요람인 다락원을 비롯해 스포츠센터, 금산역사박물관(청산별관), 기적의어린이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동선구축으로 문화적 공감대 형성의 주요한 테마로 자리할 전망이다.
지하 1층에는 서고와 전기실, 기계실이 배치되고 지상 1층은 사무실과 관리실, 향토자료실이 들어선다.
지상 2층은 전자정보열림실과 디지털자료실, 지상 3층에는 80평의 일반 열람실, 4층에는 문화사랑방과 북카페를 만들어 정서적인 안정감이
유지되도록 배려했다.
현재 건축물 공사가 한창진행 중이며 공사진척도는 40%이다.
이번 공공도서관이 완공되면 금산군은 기존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금산군이 운영하고 있는 기적의도서관과 더불어 총 3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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