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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지사 출마의사 밟히는 복기왕 아산시장(사진=조성호) |
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 16일(화)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국회의원과 두번의 아산시장을 거치면서 쌓아 온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민선7기 충남도지사 출마 결심을 밝혔다.
또한 지난 8년간 확고한 지방분권의 철학을 갖고 일해 왔던 안희정 지사의 노고와 업적에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15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이루려 했고 안희정 지사가 추진했던 3농혁신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책비전으로는 ▲교육분야 3대 무상정책 실현 ▲미세먼지문제 실질적 해결 ▲반값 전기료 실현 ▲버스 완전공영제 단계적 시행 ▲사회적 약자 적극 지원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내포신도시 활성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충남으로 ▲충남이 남북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 등을 제시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의 경험을 살려서 더 좋은 충남, 더 강한 충남을 만들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힌 뒤 “더 좋은 민주주의, 분권 대한민국의 중심에 충남을 우뚝 세워 내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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