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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보령 시민체육관에서 2004 충청남도 태권도 한마당품새대회가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산군태권도협회(회장 정현수) 소속 비룡체육관(관장 정현도, 중부대학교 겸임교수) 선수단은 초·중·고 일반 선수들이 참가한 종합격파 단체전에서 장하나(금산중앙초병설유치원), 정의룡(금산중앙초 1년), 서재성(금산중앙초 2년), 정비룡(금산중앙초 3년), 정소은, 전현식(이상 금산초 3년), 길형호, 김동원(이상 금산초 5년), 전령진(금산동초 4년), 최건휘, 오동규, 이병훈, 김경진(이상 금산고 1년), 이종화, 최진석(이상 진산공고 1년), 우진영(금산여고 3년), 김송이(금산여고 1년), 복영수(중부대학원), 김호만(일반)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건휘, 박진, 최진석, 김송이, 이정수 선수는 창작품새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개인전 종합격파부문에서는
박진(금산고 1년), 이종수(진산공고),이정수(금산고 3년) 선수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현수 회장은 한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치하하며, “앞으로 있을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달라”며 격려했다.
또한 정현도 관장은 “그동안 꾸준한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켰으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11월에 있을 전국 태권도 한마당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비룡체육관 선수단은 그동안 전국 및 국제 무도 대회에서 창작품새, 종합격파, 호신술 부문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는 명문팀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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