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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큰 면적의 산림유역 중 산사태 등 재해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통합적 산림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지역은 제원면 신안리, 길곡리, 대산리 일원으로 내년까지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곳에는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자원증식, 산림 환경기능 등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진행된다.
사업내용을 보면 사방댐 4개소, 느티나무 보호수 시술, 전석바닥막이 5개소, 콘크리트바닥막이 21개소, 보막이 1개소. 임도구조개량사업 등이다.
집중 호우시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가옥 등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상부에 슬릿트댐을 설치하고 큰 유목, 나뭇가지 등의 유출로 인한 피해를 1차적으로 차단시키게 된다.
하단부에는 사방댐을 설치, 토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계통적 사방사업을 시행한다.
이 같은 공법은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금산군에서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체계적인 산림유역관리 시행으로 산림재해방지기능 증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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