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산인삼약령시장의 대표적 매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금산약초도매시장<주>의 매장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됐다.
총 5억3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건물내 매장에 대한 새로운 인테리어와 냉·난방, 전기, 통신에 대한 최신 설비교체로 기존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건물 외장 역시 대리석으로 마감 처리해 깔끔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7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는 약초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시장전체의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상인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인삼약초거리 특화사업, 그리고 인삼 상징물 건립 사업과 함께 이미지 개선을 통해 시장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약초도매상가와 이웃하고 있는 금산수삼센터내 생약시장과 수삼유통매장 시설의 현대화 사업도 현재 진행중이어서 모두 완공될 경우 상호간 보완성 속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보인다.
군에서는 9월 인삼엑스포 이전에 인삼약초시장권에 대한 차양막설치와 더불어 간판도 정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인삼약초시장 권역에 대한 획기적인 변신이 예상된다.
금산약초도매시장은 지난 14일 각 시장권 대표와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