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삼약초시장 진입부 흰털바위 다목적 광장·수삼센터 뒤편 인삼광장 조성
총 340여대의 주차시설 및 행사시 공연장 이용 가능
인삼약초시장 권역에 주차기능을 겸비한 2곳의 다목적 광장이 조성됐다.
금산군은 인삼약초시장 진입부의 흰털바위 다목적광장과 수삼센터 뒤편의 인삼광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정리 뒤 다음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13동의 지장물이 철거된 흰털바위광장의 경우 총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천764평의 부지에 조경수 식재와 더불어 14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2천485평의 부지를 갖고 있는 시장권 중심의 인삼광장도 조경수 식재를 끝냈으며, 현재 외곽경계 벽면에 금산의 4계를 담은 이미지 타일이
설치되고 있다.
이 곳은 20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2곳의 다목적 광장은 주차 및 쉼터 기능이외에도 인삼축제를 비롯한 각종행사시 공연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넓은 공간에 중소규모 행사 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다목적 광장은 금산인삼약초시장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를 갖고 있다.
금산천 하상주차장이 철거되면서 야기된 주차문제를 원만히
해소하면서 2곳의 주차시설 배분을 통해 교통체증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하상주차장은 16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었지만 신설된 주차장 2곳의 경우 총 340대의 주차능력을 갖고 있어 내방객의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이 곳 이외에도 구수삼시장과 재래시장에도 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시장권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인삼약초특화거리 조성과 함께 다목적 주차광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삼엑스포 및 인삼축제와 연계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