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고학곤)가 안전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경찰서는 교통안전의 출발점인 안전띠 지키기에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켜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여름 피서철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띠 착용 정착화를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포순이어머니봉사단, 명예경찰위원회,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출근길 홍보·단속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서는 안전띠 착용 정착화를 위해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으로 최근 운전자들의 관심 저조로 안전띠 착용율이 89.2%(전국평균 81.4%) 감소하고 있어, 금산경찰서(서장 고학곤)에서는 피서철을 맞아 “안전띠 착용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강력한 지도단속 활동으로 안전띠 착용율을 95% 이상으로 높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전개하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최근 들어 안전띠 착용율이 운전석 89.2%, 옆좌석 79.6%로 안전띠 착용 준수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포순이 봉사단, 시민경찰,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출근길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띠 착용율 95%수준을 목표로 오는 8월말까지 홍보 및 집중단속활동을 펼쳐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사망사고 줄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전띠 착용 생활화 추진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안전띠 착용은 관공서부터 솔선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국민적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7월은 매주 화요일 출근시간대 1시간씩, 8월은 둘째·네째주 화요일에 주요 교차로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운전자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단속항목은 안전띠 미착용(범칙금3만원) 안전띠 착용의무자에 대한 조치불이행(범칙금3만원) 등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