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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에듀빌 2차, 3차 준공식은 우수학생이 인근 시·도로 유출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우수교원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통한 금산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관사 준공식 모습. 사진=금산교육지원청) |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은 지난 12일 비단에듀빌 2차, 3차 준공식을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비단에듀빌 2차, 3차 준공식은 우수학생이 인근 시·도로 유출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우수교원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통한 금산 교육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비단에듀빌 2차, 3차는 연면적 928.50㎡ 지상4층 29세대 원룸형과 연면적 690.37㎡ 지상4층 9세대 투룸형으로 약 44여억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단에듀빌 준공 동영상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컷팅식, 시설참관으로 마무리 됐다.
감사패는 문정우 금산군수, 충남도의회 김석곤, 김복만 의원에게 전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금산 교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흡족한 보금자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비단에듀빌에서 금산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양정숙 교육장은 “비단에듀빌 2차, 3차 건립으로 금산지역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주거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한다”며 “우수 교직원 확보와 우수학생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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