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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설경예술단 공연 모습. |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지회장 김기영)는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7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했으며 북한의 대중 공연을 통해 북한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북한 설경예술단은 가요, 무용, 아코디언 연주, 부채춤 등 90여 분 동안 군민들을 위로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오오남)와 청년회(회장 변진섭) 회원 30여 명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연맹조직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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