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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산업고등학교 소속 ‘비나리’팀의 1학년 김송은, 박민정 선수가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번외경기 성격의 17세 미만 학생 2인과 멘토(월명팜 이민우)와 함께 출전하는 투게더 부분에서 장려상(국립세종수목원장상)을 수상했다. |
금산산업고등학교 소속 ‘비나리’팀의 1학년 김송은, 박민정 선수가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번외경기 성격의 17세 미만 학생 2인과 멘토(월명팜 이민우)와 함께 출전하는 투게더 부분에서 장려상(국립세종수목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차인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0월 6일, 7일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17세 이하의 어린나이에도 참여해 실력을 키움으로써 2024년, 2026년 등 기능올림픽에 연속 출전할 수 있도록 투게더팀 부문이 마련되었고, 이에 금산산업고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박민정 학생은 “처음 나가보는 대회인 만큼 긴장되고 많이 떨렸지만 경험에 의미를 두었다. 여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걱정도 많고 포기할 수 도 있었지만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격려해주시고, 특히 월명팜 이민우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억에 남을 첫 정원을 만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팀 김송은 학생은 “1학년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고, 준비시간이 짧아서 걱정도 되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원을 완성할 수 있어 기쁘다. 옆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큰 대회에 처음 나와보니 경험도 되고 공부도 많이 되었다. 완성하고 보니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금산산업고 교장(권기종)은 “1학년 학생들이고, 더군다나 여학생들이 조경가드닝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첫 정원을 완성하니 기특하고 대견하다. 학생들이 미래에 정원 가드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후원하겠다”고 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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